방송통신위원회가 KBS 남영진 이사장 해임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또 EBS 정미정 이사 해임안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주재로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남영진 이사장은 KBS 방만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과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을 받고 있고 정미정 이사는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때 고의 감점 의혹으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 해임 청문회도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KBS와 방문진, EBS 이사 17명은 방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야만적인 공영방송 이사진 해임을 즉각 멈추고 공영방송 장악 기도를 포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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